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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전용관 만든다

숙원사업 '영상센터' 올 행사기간중 착공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산국제영화제(PIFFㆍ10월 6~14일)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부산영상센터 건립에 나서는 등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숙원사업인 PIFF전용관 부산영상센터를 행사기간중 착공한다.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에 들어설 영상센터는 460억원을 투입,6층 건물(연건평 8300여평)에 900석 규모의 대극장과 400석 규모의 중극장 2개관,320석 규모의 소극장 2개관, 예술전용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올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부산 개최를 앞두고 APEC 참가국들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특별전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영화사의 거장 이만희 감독 회고전을 비롯해 북한영화 특별전을 통해 남북 영화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밖에 부산영화제를 통해 성장한 감독 10명을 초청,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역대 뉴커런츠상 수상작 특별전과 영국영화특별전도 개최키로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54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영화제는 세계적인 스타급 배우를 대거 초청키로 했으며 한국과 중국,일본,대만 등 4개국 젊은 아시아 영화인의 만남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지난달 28일 허남식 조직위원장과 김동호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집행위원과 조직위원의 인원을 늘리는 정관개정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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