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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요銀, 6년만에 첫 경상흑자

日 주요銀, 6년만에 첫 경상흑자일본의 주요 17개 은행은 지난 3월말 결산에서 6년만에 처음으로 일제히 경상흑자를 기록했다. 9개 시중은행과 7개 신탁은행에 일본흥업은행을 포함한 17대 은행은 지난해 결산에서는 모두 경상적자를 냈었다. 이들 은행의 흑자결산은 주가상승에 힘입은 보유주 매각이익이 약 3조4,000억엔에 달한 데다 당국의 제로금리정책에 의한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익 확보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별 업무순익은 도쿄미쓰비시(東京三菱)은행이 3,945억엔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스미토모(住友)은행이 3,457억엔, 다이치칸교(第一勸業)은행이 3,457억엔으로 뒤를 이었다. 또 새로 재편될 금융 그룹별는 다이치칸교-후지(富士)-일본흥업의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이 8,315억엔으로 스미토모-사쿠라 연합(6,785억엔), 산와(三和)-도카이(東海)-아사히 연합(6,244억엔), 도쿄미쓰비시-미쓰비시신탁 연합(6,033억엔) 등 경쟁 그룹을 크게 앞섰다. /도쿄=연합입력시간 2000/05/25 20: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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