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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政 대표자회의 8월까지 한시운영

1차회의 개최… 노사정위원회 개편방향 집중 논의

지난 5월31일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해 개최하기로 한 노사정 6인 지도자회의의 정식명칭이 ‘노사정 대표자회의’로 결정됐다. 또 대표자회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하되 필요할 경우 연장된다. 김금수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환 노동부 장관,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등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처음으로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노사정위원회 개편방안’을 대표자회의의 핵심 논의주제로 잡고 ‘노사관계 법ㆍ제도 선진화 방안’ 등 다른 현안을 부차적인 주제로 삼기로 했다. 대표자들은 대표자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의 사무총장, 경총과 상의 부회장, 노동부 차관과 노사정위 상임위원 등 6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대표자회의는 매월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운영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필요하면 추가로 개최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표자회의는 노사정이 교대로 주최하기로 했으며 2차는 경총, 3차는 노동계가 주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2차 대표자회의는 7월 첫째주에 열리며 이에 앞서 23~24일에는 운영위원 멤버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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