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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법 초대 재판소장 토머스 멘사 재판관 선출

【유엔본부=연합】 다음주 정식 발족되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는 가나 출신의 토머스 A 멘사 재판관을 초대 재판소장으로, 독일 출신의 리드리거 볼프럼 재판관을 부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7일 발표했다.재판소장 및 부소장의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독일 함부르크 시청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한 국제해양법재판소는 오는 18일 재판관 2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국제 해양분쟁문제의 중재 또는 재판 등과 관련된 업무활동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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