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형 청담러닝 스마트러닝사업부장은 “잉글리쉬빈은 이러닝 및 강사시스템과 연동하는 첫 어학학습 애플리케이션으로, 출퇴근시간등 자투리시간에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매일 제공된다”며 “지속적으로 스마트폰∙태블릿PC시장에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리쉬빈’은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시사이슈를 익히고 영어 말하기 및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옵티머스Z에 잉글리쉬빈 프로그램을 탑재해 출시하고, 최초 5만대에 한해 서비스 1개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서비스 유료화때 수익을 SK텔레콤∙청담러닝과 나누어 가지는 새로운 콘텐츠 제휴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자기개발용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며 “옵티머스Z 고객들이 잉글리시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질의 어학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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