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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법인·엔젤 대상 구조조정 조합결성
입력2001-06-13 00:00:00
수정
2001.06.13 00:00:00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일반법인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구조조정 조합결성에 나섰다.KTB네트워크는 13일 구조조정업계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저금리 등으로 인해 투자처를 찾지못하고 있는 투자가들을 위해 구조조정 7호조합에 일반법인 및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청약을 받기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관투자가만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조합을 결성해온 이 회사는 7호조합결성과 관련 현재 300억원의 출자금을 조성한 상태로 추가청약분을 모두 받아들일 방침이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99년6월부터 구조조정사업을 시작한이래 지금까지 2,614억원규모의 6개조합을 결성, 총 2,350억원을 투자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결성한 3호조합은 6개월만에 84억여원의 배당을 하는 등 높은 수익을 올리기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조조정조합에 참여하는 법인이나 개인에게는 주식양도차익 비과세와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02)3466-2326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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