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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감자영향] 소액투자자 529억원 손실

정부가 제일은행 감자와 관련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무상으로 소각키로 결정함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529억원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추정됐다.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참여연대등 시민단체와 함께 법적대응을 강구키로 하는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제일은행의 소액주주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6만685명으로 2,00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6만286명으로 1,477만주, 소액법인들이 523만주를 각각 갖고 있다. 이를 지난 24일 종가인 2,645원으로 계산할 경우 피해액은 529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거래소는 제일은행의 주권매매를 이날 오전부터 사유가 해소될때까지 중지키로 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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