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리아그랜드세일] 일본인 6만명 쇼핑 전망
입력1999-04-16 00:00:00
수정
1999.04.16 00:00:00
구동본 기자
국내 유통업계가 4월말~5월초 일본의 황금연휴기간에 약 6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코리아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은 일본이 최근 수년간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본 황금연휴기간에 지난해보다 16% 이상 증가한 21만5,000여명의 일본인이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지역 관광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관광공사도 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일본관광객이 지난해 5만3,000여명에 비해 6,000여명 이상 늘어나고 1인당 소비금액도 2,000달러(항공료 제외)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의 황금연휴는 공휴일로 지정된 녹색의 날(4월29일), 헌법기념일(5월3일), 국민의 휴일(5월4일), 어린이날(5월5일)이 몰려 있는 4월말~5월초를 일컫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이 기간중 전국의 주요 백화점·면세점·재래시장·상설할인매장·테마파크 및 리조트 등 200여개 상가 및 지역과 1만여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문화이벤트를 여는 것이다. /구동본 기자 DBKOO@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