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지난해말 신재생에너지산업에 특성화된 녹색기술평가모형(GTRS)을 개발하고, 그린하이테크 특례보증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특성화된 다양한 기술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포함한 녹색성장산업에 5년여간 약 11조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하는 등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성장촉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또한 기보는 2011년 9월부터 금융기관 등과 ‘상생보증 프로그램’을 운용해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반의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했고,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녹색인증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향상을 뒷받침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신재생에너지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이 신재생에너지 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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