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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신협에 경영개선명령

누적 부실규모가 과다하고 경영정상화가 불투명한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가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내렸다.금감위는 중앙회의 추가 부실을 예방하고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경영개선명령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회는 6월말 현재 누적결손규모가 5,269억원에 이르고 부채가 자산을 4,939억원 초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30일까지 ▦손실보전 및 추가부실 발생 방지대책 ▦회원조합의 손실부담 ▦중앙회 내부통제기능 확충 및 회계의 투명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하는 경영정상화계획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계획은 타당성 심사를 거쳐 승인될 경우 분기별로 이행실적이 점검된다. 한편 금감원은 중앙회에 대한 종합검사(5월29일~6월9일) 결과 기관에 대해 문책기관경고를 내리는 한편 임원 2명과 직원 6명에 대해 경고ㆍ감봉 등의 문책조치를 취했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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