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넥센타이어, 독일 에센 타이어전시회 참가

‘Reifen 2012’ 5일 개막 39개 규격 타이어 전시<br>유럽 지역 내 마케팅 강화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보



넥센타이어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독일 에쎈(Essen) 시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인 ‘Reifen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0년부터 시작돼 격년마다 열리는 독일 에센 타이어 전시회는 전세계 타이어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로 손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40개국에서 600여개의 타이어 및 관련장비, 액세서리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타이어 전문가와 딜러가 주요 참관자로 제품전시를 통해 활발한 계약도 이뤄진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신제품 수출용 주력제품과 전략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넥센은 이번 전시회에 총 39개 규격의 제품을 Eco, New Technology, LTR & SUV, UHP Summer, WINTER & All Season 등 5개의 존 (Zone)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부스는 복층구조로 전시 존 별로 특색있는 그래픽 및 조형물로 차별화를 했으며, 140인치의 대형 멀티비전을 통한 제품 및 회사 홍보영상도 상영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세계시장을 겨냥, 야심차게 내놓은 N'Fera SU1, N'Priz 4s, N'Fera RU1 등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내놓고 세계시장 공략의 박차를 가한다.

이들 신제품 외에도 친환경타이어인 N'Blue Eco와 수출주력제품인 N9000, N8000, ROADIAN-HP, WINGUARD 시리즈 등이 대거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독일을 비롯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활성화는 물론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프로축구팀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후원과 유럽 드리프트 대회에 팀을 구성해 참가 하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이와 더불어, 창녕 신공장의 가동을 발판삼아 세계 속 타이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특히 유럽지역 내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 ‘Reifen 2012’ 에서 세계 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 이라“ 며 “유럽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