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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분야 세액공제 20%로 확대

정부, 신성장동력 예산도 16.5% 늘려 민간투자 활성화

연구개발(R&D) 세액공제가 기존 3~6%에서 20%로 확대되고 정부 신성장동력 R&D 예산도 16.5% 증가한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성장동력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정보ㆍ기술동향 자료제공, 재정ㆍ세제 지원 등의 대책이 논의됐다. 우선 정부는 올해 신성장동력 분야에 정부의 R&D 투자를 지난해 1조4,100억원에서 1조6,5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오는 3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R&D 세액공제율도 20%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경부는 발광다이오드(LED) 응용, 방송ㆍ통신융합, 그린수송시스템 등 고용ㆍ투자 유발 효과가 높은 신성장동력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의 신성장동력 투자로드맵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설비투자 1억원당 고용유발은 그린수송시스템 7.3명, LED 응용 7.1명 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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