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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CJ E&M, 방송부문 이익 성장단계 진입 - KB證

KB투자증권은 10일 CJ E&M의 방송부문이 이익 성장 단계에 진입해, 하반기에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전일종가 2만4,15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최훈 연구원은 “CJ E&M은 2분기 영업 레버리지 확대 구간에 진입한 방송부분의 선전 속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서든어텍 공백으로 인한 게임부문 실적 부진은 더 이상 주가 하락 요인은 아니며, 2013년부터 실적 상승 반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력 사업부인 방송부문은 광고수익 증가 여력과 함께 컨텐츠 판매를 통해 자체 제작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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