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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광고] LG텔레콤 '48시간 환불'편
입력2002-05-27 00:00:00
수정
2002.05.27 00:00:00
통화품질 서비스 형상화 시켜'통화 품질, 48시간 내에 해결합니다.'
LG텔레콤이 최근 선보인 '통화품질 보상프로그램' 광고가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LG텔레콤 고객이 통화품질에 대해 불만을 접수하면 48시간 내에 직접 방문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래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신규 가입 고객에 한해 가입 후 14일 이내에 가입비와 단말기 값 전액을 환불해 준다는 내용이다.
LG텔레콤의 서비스맨이 통화품질 안테나를 들고 나타난다. 이들은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찾아와 문제를 해결해 드리겠다는 LG텔레콤의 통화품질 서비스를 형상화 시킨 모습이다. 모델 배용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가 이번 광고에도 트레이드 마크.
통화품질 서비스를 받은 후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는 그의 마지막 한 마디 '처음 사랑 끝까지!'. LG텔레콤의 의지가 담긴 2002 슬로건이다.
이 광고의 감초 하나. 내레이션이 어디 선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다. 스포츠 현장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가슴 찡하게 전해주던 서기원 아나운서의 음성이다. 그는 배용준과 함께 '48시간 해결 및 환불' 약속에 신뢰감이 실어주고 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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