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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2012 우리가 앞장선다] 현대글로비스

화학제품·플랜트 등 사업 확대<br>中 등 신흥시장 개척 발판 마련

현대글로비스 완성차 운반선에 현대차 수출용 차량들이 선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송분야에서 다양한 항로를 개척하는 한편 최적의 선대운용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새로운 비전 'Your Value-Chain Partner'을 설정해 미래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글로벌 물류ㆍ유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3자 물류 사업 강화 ▦글로벌 성장 기반 확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를 주요 과제로 전사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대글로비스는 3자 물류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산업군 진입과 글로벌 대형 고객 발굴, 글로벌 신흥시장 개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자동차 물류를 기반으로 철강, 부품 물류 외 화학 제품군, 플랜트 및 건설 등 프로젝트 물류, 전기전자, 소비재까지 다양한 산업군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신흥 시장 개척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완성차 해상운송 분야에서도 다양한 항로를 개척하여 미국 GM, 독일 BMW와 폭스바겐, 일본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해상운송 사업에도 더욱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월엔 최초로 완성차운반선 새로 건조해 운용할 계획으로 향후 최적의 선대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한편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중국, 남미 등에 구축한 3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수출입, 현지 물류까지 연계된 일관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는 현대글로비스 경쟁력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올해 목표하는 글로벌 대형고객 발굴과 신흥시장 개척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중점을 두는 분야 중 하나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국내외 인프라 확충과 시스템 고도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이 핵심 과제다.

운송 차량과 장비 등 운송 자원의 확대, 중고차경매장 신설 및 해외조립생산부품 물류거점의 신축 등 인프라 확충, 업무별 운영 시스템 고도화 및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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