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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연구성지원사업 성과

창업보육센터·신제품 개발서 매출 늘어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연구성과지원사업과 창업보육센터지원, 신제품 개발지원 사업이 속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기부는 최근 3년간 연구성과지원사업으로 신제품개발지원에 112억원(75개 과제), 신기술창업지원으로 131억2,000만원(96개 과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157억원의 매출과 12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고 올해에는 515억원, 내년에는 1,655억원의 매출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또 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신기술창업지원단 등 3개 기관에 41억8,000만원, 특허경비지원 사업에 77억원을 썼다. 신기술 창업지원사업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기술창업육센터 57개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보육센터 15개사,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벤처센터 8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특허경비지원사업으로 지난해에만 1,065건의 신기술을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사이버테크노마트(cybertech.or.kr)'에 기술별로 등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신기술 개발지원 사업으로 75개 민간기업이 공공기관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92년부터 신기술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KAIST는 지금까지 39개 기업을 졸업시켰으며 이중 코스닥에 등록한 업체는 네오위즈ㆍ㈜아이티ㆍ㈜아이디스 등 모두 3개사다. 이 센터는 현재 인컴아이앤씨와 지씨텍 등 코스닥 등록기업 2개를 포함 모두 242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센터측은 입주업체 가운데는 인공연골을 개발하는 ㈜이오테크메티컬과 ㈜나노닉스ㆍ한국터보기계ㆍ엔바이온ㆍ㈜파이온ㆍ펩트론ㆍ에스엘투㈜ㆍ다이나릿시스템 등 유망벤처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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