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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햇땅콩수매가 5% 인상

농림부는 금년 햇땅콩 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5%인상한다고 26일 예시했다.이에따라 피땅콩 기준 30KG 1등품 수매가는 지난해 5만850원에서 5만3,390원으로, 2등품은 4만6,950원에서 4만9,300원으로 오른다. 그러나 품질이 낮은 등외품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4만2,940원으로 동결해 땅콩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수확이 끝나는 11월이후 농가에서 출하를 희망하는 땅콩을 모두 농협을 통해 수매한 뒤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넘겨 내년에 가격안정용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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