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김경규(53ㆍ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흥수 전 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산업공학과 출신인 김 신임 대표이사는 LG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08년 6월부터 LIG투자증권에서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