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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복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S/S컬렉션 출시

세계 1위 임부복 브랜드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가 세련되면서 스타일리시한 ‘D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여름 임부복 및 임부 수영복을 7일 선보였다.

세계적 수퍼 모델인 하이디 클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하이디 컬러블록 원피스’는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볼록한 배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블록 원피스’는 시원한 바캉스룩은 물론, 직장이나 모임 등에서도 가벼운 가디건과 함께 코디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패션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정 물방울 무늬 수영복’은 블랙컬러에 화이트 도트 패턴으로 슬림해 보임과 동시에 나일론, 스판덱스 재질로 신축성이 뛰어나 임신기간에 편안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깨끈을 X자형, 11자형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 실내 풀장은 물론 야외 해변에서도 세련된 연출을 할 수 있다.



수입사인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젊은 임산부들은 예전과 달리 임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임부복도 일반 여성복과 비슷해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는 오는 7~10일 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산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S/S 컬렉션 및 임부 수영복을 출품한다. 모든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매일 선착순 구매 50명에게는 튼살크림 샘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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