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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등 3社] 신규등록 25일부터 매매

인터파크 동국산업 신세계건설이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 25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이번에 새로 등록하는 인터파크는 지난 97년 데이콤에서 분사해 인터넷쇼핑몰 운영, 티켓예매서비스, 전자상거래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14억2,000만원의 매출액에 순이익은 1억2,000만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문화사업 중심의 전문 쇼핑몰 운영에 주력, 도서를 비롯해 음반 CD 등의 전자상거래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동국산업은 동국제강 계열사로 철강재 제조 및 수출과 함께 내화물 제조,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내화벽돌의 경우 전기로에 사용되는 것으로 주로 그룹 계열사에 공급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도급한도액 815억원의 국내 128위 종합건설업체이며 앞으로 하수처리장, 소각로 등 환경시설 사업에도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신세계백화점 관계회사로 공사 및 용역수익의 대부분을 신세계백화점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해 골프장을 운영하던 자유개발을 흡수합병했다. 신세계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532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3,000만원이었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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