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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창업경영인 대상] <서울경제사장상> 초코크로아

베이커리+카페 젊은층에 인기



이윤선 대표

‘초코크로아’는 베이커리와 카페를 결합시킨 복합 베이커리 카페다. 일본에서 직수입한 오리지널 생초콜릿을 이용한 다양한 크로아상 및 베이커리 메뉴와 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커피, 주스 등을 한 매장에서 모두 취급하는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초코크로아상은 특수 발효비법으로 개발한 생지에 일본에서 직수입 한 오리지널 생초콜릿을 넣어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낸다. 초코크로아 외에도 햄치즈크로아, 크랩크로아, 소시지크로아, 녹차크로아 등이 있다. 저지방, 저칼로리로 2년전부터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복합메뉴는 비수기와 성수기간 매출 격차를 줄여주고 특히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기 때문에 불황에 강하다. 초코크로아는 이러한 장점 외에도 셀프 서비스 방식과 조리가 간단한 메뉴 구성을 통해 인건비를 줄여 마진율이 높다. 투잡으로 충분히 운영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과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때문에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적당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마케팅도 돋보인다. 초컬릿과 크로아상을 형상화한 초크와 크로아라는 캐릭터는 어린이는 물론 10~20대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30평 규모의 매장을 8,600만원이면 창업할 수 있다. 5,000만원대 테이크아웃 형태의 창업도 가능하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초코크로아는 지난해 런칭 이후 꾸준하게 점포를 늘려 현재 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압구정동에 대형 직영매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윤선 대표는 “초코크로아의 기본 컨셉트는 ‘아름다운 만남’”이라면서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겠다”고 말했다.(02)322-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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