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정규봉 연구원은 “올해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인해 영업환경이 우호적이며 금융비용 감소 등으로 인한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순이익 개선세는 뚜렷하게 지속될 것”이라면서 “특히 2011년 이후 신용등급 상승으로 회사채 금리는 9~10%대에서 5%대 저금리로 차환발행에 성공해 2012년 이후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태제과 상장에 대해 정 연구원은 “해태제과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됨을 감안할 때 여건이 허락한다면 상장시기를 다소 늦추어 보다 높은 가격에 상장하는 것도 양사 주주가치를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