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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고속철 입찰 연기 가능성 커져

그 동안 여러차례 연기됐던 브라질 고속철 건설 사업을 위한 입찰 일정이 또한번 늦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기업 탈고(Talgo)는 전날 고속철 사업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며 입찰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브라질 정부는 애초 지난 해 11월 입찰을 실시하려 했으나 입찰 예상 국가들이 잇따라 참여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올해로 일정을 연기했다. 신규 입찰 일정은 4월 11일 사업 제안서 접수, 4월 29일 우선 사업자 선정, 6월 최종 사업자 확정, 하반기 계약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상파울루~캄피나스를 잇는 브라질 고속철은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 개최 이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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