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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장기저축 판매 부진/신설투신,1∼3천만원 그쳐

신설투신운용회사들의 비과세 가계장기저축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3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비과세 가계장기저축 판매실적은 기존 8개 투신사가 30일현재 1천4백70억원이고 이중 주식형은 2억3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신설투신사는 신한투신이 6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외에는 ▲교보투신 3천4백원 ▲고려투신 2천7백원 ▲서울투신 1천만원 ▲동방 1천만원 등 대부분 1천만∼3천만원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중 지난 30일 현재까지 펀드를 설정한 회사는 신한·동방·고려·교보 등 4개사인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대신투신이 조만간 펀드를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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