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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방향 좌석 요금할인 추진

고속철도 개통이후 승차감 논란을 빚고 있는 역 방향 고정좌석에 대한 요금할인 방안이 추진된다. 또 지연 운행시 지연정도에 따라 요금을 환불해 주기로 했다.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은 고속열차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정시성을 높이기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역 방향 고정좌석의 경우, KTX 자유석과 유사한 수준으로 3% 가량 요금을깎아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실제 할인율이 적용되는 것은 전산프로그램 수정 등의 기간을 감안해 1~2개월 뒤가 될 것이라고 철도청 관계 자는 설명했다. 철도청은 또 고속열차 지연환불제도를 마련해 출발시간 기준으로 지연운행 시간이 25~50분은 요금의 25%, 50분~2시간은 50%, 2시간 초과 시 100% 환불해 주기로 했다. 현금으로 환불 받지 않고 향후 열차 이용 시 할인을 받을 경우에는 환불금 액 외에 5%를 추가로 할인해 주기로 했다.홍준석 기자 jsho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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