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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UHD(초고해상도) TV가 유럽의 유명 리뷰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리뷰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 UHD TV 55인치 모델(F9000)에 대해 “실제 UHD 화질뿐만 아니라 삼성의 독자 기술을 통해 HD 콘텐츠를 UHD급으로 업스케일한 화면의 생생한 디테일함이 놀랍다”며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모델은 또 온라인 방문자 수가 1,000만명이 넘는 영국의 AV(오디오ㆍ비디오)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로부터 가격, 화질, TV 캐치업 서비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으며 5점 만점을 획득해 ‘에디터 초이스’에도 선정됐다.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와 AV 전문 매거진 ‘AV 포럼’도 삼성 55인치 UHD TV의 화질과 스마트 TV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독일의 리뷰 매체 ‘하임키노’도 삼성 65인치 UHD TV의 우수한 화질을 인정해 최상위 평가인 ‘레퍼런스’ 어워드를 부여했다. 또 삼성 TV는 ‘칩’에서 평가한 베스트 TV 순위에서도 주요 제조사의 35개 TV 중 삼성 85인치 UHD TV가 1위를 차지하는 등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이 밖에 스웨덴의 전자제품 전문 매거진 ‘M3’에서도 삼성 55인치 UHD TV가 화질과 다양한 VOD 서비스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유럽인들의 합리적인 전자제품 소비에 참고가 되는 주요 AV 전문 매거진 리뷰에서 삼성 UHD TV의 우수성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 TV는 지난 9월 핀란드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5개 부문 전 인치 영역에서 1위를 획득함으로써 2013년형 신제품이 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ㆍ포르투갈ㆍ벨기에ㆍ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11개국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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