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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阿 르완다 진출

KT의 와이브로가 중동에 이어 아프리카에도 진출했다. KT는 지난 9일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와이브로 서비스 개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르완다 와이브로 망 개통은 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처음으로 것으로, 르완다 정부는 수도내 주요 정부기관을 연결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766만달러(약 90억원)를 투자했다. KT는 르완다 통신청 관계자와 맹수호 KT 글로벌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개통식에서 와이브로 망을 이용한 실시간 인터넷 서비스, VoIP 영상통화 기술을 선보이며 최대 다운로드 속도 5.5Mbps, 업로드 속도 2Mbps에 이르는 안정적 서비스를 시연했다. KT측은 이번 사업이 삼성전자 와이브로 장비를 비롯, 쏠리테크 등 8개 협력사가 아프리카에 동반 진출해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KT는 지난 6일 아프리카의 알제리 정부와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규정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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