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기업 내츄럴엔도텍은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글루칸’을 출시하고 롯데홈쇼핑에서 론칭방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슈퍼글루칸’은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웰뮨(효모 베타글루칸)’을 주원료로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셀렌, 비타민 등이 들어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와 브로콜리, 적포도주, 마늘 등의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빵 효모에서 추출한 ‘웰뮨’은 미국의 바이오세라사에서 개발한 면역증강 소재로 버섯이나 귀리에서 추출되는 베타글루칸보다 최대 40배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고 독특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다.
‘웰뮨’은 지난해 11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주스나 유제품, 에너지 드링크 등에 함유돼 있는 성분이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9일 롯데홈쇼핑에서 ‘슈퍼글루칸’을 첫 판매하며 3박스(3개월분)를 16만8,000원에 판매했다. 이번 방송에는 제품성분 배합에도 참여한 권오중 의학박사가 출연해 올바른 면역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