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반산업인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고 제품국산화와 기술개발에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산진 관계자는 “올해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기여도 등을 감안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한국기계전’ 개막식과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직접신청 또는 타인의 추천을 받는 추천 제도를 이용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원기술팀(전화 02-369-7819)으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am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은 국내 자본재산업을 국산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동시에 무역수지를 개선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4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난해에는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20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5개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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