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텔, 펜티엄Ⅳ 프로세서값 최대 57% 내릴 듯
입력2002-02-20 00:00:00
수정
2002.02.20 00:00:00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업체인 인텔이 오는 4월 펜티엄Ⅳ 프로세서의 가격을 최대 57%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로버트슨 스테판스의 애널리스트인 에릭 로스도이치는 "인텔은 12~57%의 가격인하를 두차례에 걸쳐 단행하는 안을 계획 중"이라며 "2GHz 프로세서의 판매 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가격은 경기 둔화와 반도체 매출 부진에 따라 크게 하락한 상태.
인텔이 출시한 1.5GHz 펜티엄Ⅳ 프로세서의 값은 시판 초기 819달러에서 현재 133달러로 84%나 떨어졌다.
한편 로스도이치는 인텔이 3GHZ급 펜티엄Ⅳ 프로세서를 내년 1ㆍ4분기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텔이 출시한 최고속도의 프로세서는 2.2GHz급이다.
노희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