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구베이점에서 중국진출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가 열린 상하이 구베이점은 파리바게뜨의 중국 첫 매장이자 글로벌 1호점이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카페와 건강빵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매장을 새단장했다.
권인태(사진) 파리바게뜨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중국 내 생산시설과 물류 시스템을 확충하고,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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