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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ㆍ터키에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입력2010-06-06 09:54:58
수정
2010.06.06 09:54:58
신경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과 터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25곳으로 구성된 무역투자사절단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양국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의 양국 방문 일정에 맞춰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파견되며, 자동차 부품, 건설장비, 공구, 기계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우즈벡 타슈켄트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종합무역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을 접촉하고, 중앙아시아 최초의 자유무역지대로 개발되는 ‘나보이 자유무역산업특구(Navoi FIEZ)’를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 등 우즈벡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과 우즈벡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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