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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널뛰기에 달러선물 거래 급증

올들어 하루 3만 7,995계약 작년 보다 42%나 늘어

환율 널뛰기에 달러선물 거래 급증 올들어 하루 3만 7,995계약 작년 보다 42%나 늘어 이혜진 기자 hasim@sed.co.kr 원ㆍ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고 변동하자 달러선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 달러선물 거래량은 3만7,995계약으로 지난해 평균치(2만6,847계약)보다 42%나 늘었다. 원ㆍ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간 이달에는 하루 평균 거래량이 4만1,169계약에 달했다. 달러선물은 1계약당 미화 5만달러를 기초자산으로 증거금은 1계약의 5% 수준으로 약 300만원 안팎이다. 달러선물에 참여하는 거래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달러선물의 하루 평균 거래참여 계좌 수는 지난해 8월까지 270여계좌에 그쳤으나 올 1월에는 532계좌로 확대됐다. 최근 5개월 사이에 10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셈이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리먼사태 이전 개인투자자들 비중은 5~6%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10~1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승철 거래소 파생상품마케팅팀장은 "달러선물은 위험성이 높은 키코(KIKO) 같은 장외파생상품과 달리 단순한 구조이기 때문에 법인들의 환헤지 목적의 달러선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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