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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달 증시 움직임 美보단 日과 비슷"

상관계수 0.92$6개월간은 美가 더 높아


SetSectionName(); "최근 한달 증시 움직임 美보단 日과 비슷" 상관계수 0.92$6개월간은 美가 더 높아 /최수문기자 chs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내 증시가 최근 미국보다 일본 증시와 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 동안 코스피지수와 주요 10개 변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할 결과 일본 닛케이지수와의 상관계수가 0.92로 미국의 주요 지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관계수가 높을수록 두 변수의 동조성이 크다는 것으로 상관계수가 '1'이면 움직임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관계수는 닛케이지수에 이어 회사채 3년물금리(0.84), 미국 다우지수(0.80), 국고채 3년물 금리(0.79), 고객예탁금(0.66), 엔ㆍ달러 환율(0.6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원ㆍ달러 환율(-0.47), 주식형수익증권 잔액(-0.54)은 반대로 움직였다. 다만 조사범위를 6개월로 확장하면 미국 증시의 영향력이 여전히 높았다. 코스피지수와 다우지수의 상관관계는 0.96, 나스닥지수와는 0.95로 각각 조사돼 닛케이지수(0.94)보다 앞섰다. 역(逆)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던 것은 원ㆍ달러 환율로 -0.91이었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증시가 최근 아시아 증시 및 금리와 함께 움직였음을 보여준다"며 "6개월로 시간을 늘리면 역시 미국 증시 상승과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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