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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업계] 외국인 매도 확대.투자비중 감소

30일 선물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주부터 투자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몇 차례의 순매수 주문을 제외하고는 연일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현물매수에 대한 위험회피(헤징)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정보통신, 인터넷종목을 중심으로 연일 사자주문을 내며 현재 3조2,70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26일 57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며 24일 3,353계약, 23일 71계약, 22일 1,944계약의 팔자주문을 내며 지수선물의 추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누적잔고도 2,450계약의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지난주말의 경우 매수, 매도주문을 합한 거래량이 2,000계약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매매비중을 크게 줄이며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옵션시장에서도 콜을 내다팔고 풋을 사들이는 합성선물매도 포지션으로 현물보유에 대한 헤징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선물옵션 만기일(12월9일)을 앞두고 1조원 가량의 매수차익잔고가 매물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120~124포인트의 박스권 장세를 예상하고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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