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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액시즈 상장 첫날 콧노래

SK플래닛과 제휴 소식에 공모가 웃돌아

일본의 전자지급결제(PG)업체인 SBI액시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려 일단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했다.

SBI액시즈는 17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공모가(3,600원)를 웃도는 3,725원으로 첫 거래를 마쳤다. 3월 결산법인인 SBI액시즈는 일본에서 5,000여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본과 해외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상반기(4월~6월)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1억원, 42억원을 기록했다.

SBI액시즈가 이날 SK플래닛과 한국과 일본의 전자상거래(EG)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는 발표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BI액시즈는 이날 SK플래닛과 ▦한국과 일본시장 신규업무제휴 지원 ▦한국기업대상 일본시장 내 결제관련 서비스 개발ㆍ제공 ▦한국과 일본 사업진출 희망기업 소개 등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SBI액시즈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일본 전자상거래사업자간의 신규 전자지급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노우에 신야 SBI액시즈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미디어파워를 보유한 SK플래닛과 업무제휴를 해 일본과 한국시장에서 전자지급결제관련사업의 수요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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