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승인으로 이 구역의 본격적인 아파트 개발사업 추진될 것이라는 게 엠피씨의 설명이다. 시행사는 SH공사가 나선다.
엠피씨는 아파트 개발에 따른 토지 자산가치가 상승으로 상당한 이익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가 이번에 승인한 신정 도시개발구역의 총 면적은 3만3,844㎡이고, 이 중 엠피씨 소유의 신정동 부지는 토지 6,743㎡, 건물 178.8㎡이다.
엠피씨 관계자는 “도시개발구역 실시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아파트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며 “금년 하반기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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