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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신정동 '양천중앙하이츠'

청약가점제 시행전 목동 마지막 물량<br>우수학군에 개발호재도 풍부


중앙건설이 양천구 신정동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양천중앙하이츠’ 아파트 241가구는 목동 일대에서 청약가점제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분양물량이다. 목동의 학군 프리미엄과 생활편익시설을 누리면서도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목동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양천중앙하이츠는 교육여건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남초ㆍ갈산초ㆍ은정초ㆍ목일중ㆍ봉영여중ㆍ신서중ㆍ신목고ㆍ목동고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발달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목동 신시가지 주변의 현대백화점ㆍ홈에버ㆍ파리공원ㆍ이대목동병원ㆍ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칼산근린공원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도보로 10분가량 소요되는 역세권 단지로 경인국도ㆍ서해안고속도로ㆍ구로IC 등도 가깝다. 또 오는 2009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목동입구역(가칭)도 입주와 동시에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바로 뒤편으로 구로구 고척동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신정동과 신월동 일대 신정뉴타운 사업의 수혜지에 속한다. 또 단지 인근에 신월~당산 경전철(양천구 신월~신정~목동~영등포구 당산동) 총 12개 정거장이 2009년부터 연차별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천중앙하이츠는 철저한 지역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목동 일대에 30평형대 위주의 20년 이상 된 노후단지가 많다는 점에 착안, 갈아타기 수요자들을 위한 중대형 평형(127~195㎡)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목동 아파트 단지들보다 아파트 전용면적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총 87가구로 구성된 127㎡(38평형)의 경우 전용면적이 104㎡에 달하며 발코니 확장시 전용면적은 126㎡에 달해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평면 또한 공간 구분을 최소화해 와이드한 거실과 침실 느낌을 강조했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 설계를 고루 섞어 단지 전체를 1자로 배치해 개방감이 높다. 특히 높이 차이가 최고 18m까지 나는 경사지에 위치한 사업지의 특성을 감안, 데크와 필로티 설계로 단지 전체의 층고를 높임으로써 저층부도 일반 단지의 3~4층에 해당되는 조망을 누릴 수 있다. 3.3㎡당 분양가가 1,800만~2,000만원선으로 모든 가구가 DTI 적용 대상이며 별도의 금융 혜택은 없다. 발코니 확장 비용 및 일부 품목은 옵션 대상이다. 입주는 2010년 예정. (02)206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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