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7년간 100여개의 김치에서 3,500개의 유산균을 분리해 연구한 결과 피부 가려움 개선에 기능이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알레르기성 질환, 아토피, 자가면역질환의 예방·개선과 감염성 장 질환, 감염성 설사, 위장염, 염증성 장 질환의 예방·치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CJLP133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을 일본에 출시하기로 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CJLP133을 한국, 홍콩, 중국, 호주, 싱가포르에서 특허등록했으며 이 유산균을 이용한 ‘바이오 피부유산균 CJLP133’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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