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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연예기획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연예기획사들의 주가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1시 15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3% 상승한 5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3.95% 상승한 4만 6,100원을 기록 중이며,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는 1.27% 오른 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지는 올해 소속 가수들의 잇따른 활동 재개로 1ㆍ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엠은 엑소의 활동 강화와 중국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제이와이피도 1ㆍ4분기에 새로운 보이밴드와 걸그룹의 앨범 출시로 그 동안 미스에이 ‘수지’와 2PM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수익원이 다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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