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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건강 아파트가 뜬다] 대형 수납장·자연채광 욕실등
입력2004-04-29 00:00:00
수정
2004.04.29 00:00:00
건강ㆍ웰빙 꿈이 현실화 되는 곳, LG‘자이(Xi)’ 아파트.
LG건설은 친환경 자재 사용과 별도로 단지 내외부에 웰빙 개념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완벽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려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고 있다. 또 노인, 어린이 등을 위한 전용시설을 만들어 전 가족이 불편 없이 한데 어울려 살 수 있는 아파트로 승부를 걸고 있다.
‘집에 가면 누군가 따듯하게 난방을 해 놓고 맛 있는 음식을 준비해 놓았 으면 좋겠다’는 꿈이 현실화 되는 아파트. LG건설은 앞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건강ㆍ웰빙 전쟁에서 ‘LG 아파트 팬’을 구축하며 선두권을 유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단지 내부, 열린공간으로 변모 = 대표적 폐쇄공간 이었던 욕실을 열린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지난해 10월 대전에서 분양한 ‘LG 한밭 자이’를 비롯해 올 2월 대구에서 선보인 ‘월성 자이’ 등은 욕실에 이 같은 아이템을 적용, 좋은 반응을 얻었다.
채광창을 마련해 자연 채광ㆍ환기가 되도록 하고,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 련, 욕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샤워 수전 위치를 변경, 욕실 전면 에 대형 수납장을 마련한 것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설계다.
건강 아파트 구축의 한편으로 노약자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띈다. 고령층과아이들을 위해 욕실 욕조 높이를 45cm에서 30cm로 낮춰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것도 사소하지만 주목할 부분이다.
◇단지 외부, 웰빙공간으로 설계 = LG건설은 단지외부를 웰빙공간으로 설계,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우선 아파트 단지에 어린이만을 위한 전용시설을 다양하게 마련해 놓고 있다. 지상 1층의 필로티 공간을 활용,어린이 문고ㆍ도서관 등을 넣었다. 아울러 해시계, 물시계, 강우랑계, 풍향ㆍ풍속계 등도 설치하고 있다.
5~6월 16개단지 1만5,000가구 분양
LG건설은 오는 5~6월 전국에서 웰빙 개념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를 대거 선 보인다. 16개 단지에서 무려 1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뿐 아니라 광주, 충남, 대구, 경남 등지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5월 경남 마산 광려천 인근에서 분양하는‘LG메트로자이’는 관리사무소 1개 층을 증축하여 요가, 에어로빅등 다목적 공간과 런닝머신, 헬스기구 등 각종운동기구를 갖춘 휘트니스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02)728-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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