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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민등록시스템 구축으로, 전ㆍ출입 업무 13일 중단

행정자치부는 오는 15일 새로운 시군구 주민등록 시스템을 전면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9일 오후 6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전국 주민등록 담당자 등 4,000여명을 동원, 기존의 읍면동 주민등록 시스템에 보관중인 전산자료를 시군구 시스템으로 이관하고 본부 주민등록정보센터에도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새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13일 주민등록 등ㆍ초본 열람, 발급 등 생활민원 처리는 가능하지만 전ㆍ출입, 출생신고, 신규등록,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등 주민등록정보센터와 연계되는 민원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 새로운 주민등록 시스템이 구축되면 무인 민원 발급기 등을 통한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 서비스가 24시간 가능해진다. 또한 빠르면 2005년부터 주민등록 원장을 폐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원장 보관장소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총 1,000여억원 이상의 경제적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하고 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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