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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28일부터 누리는 사전예방"

한화생명 '역발상 광고' 후끈

보험을 두고 흔히 '미래형' 금융상품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죽고 나면 나오는 보험금이 무슨 소용인가'와 같은 회의론도 만만찮다.

한화생명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광고캠페인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는 이러한 역발상에서 기획됐다. 보험은 미래를 위한 상품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재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의 보험광고가 '미래의 위험'을 근거로 한 불안마케팅에 주력했던 것과 상이한 접근방법이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역발상이 보험의 본질에 보다 가깝다고 판단했다. 우리나라 보험소비자의 일반적인 인식은 '보험료는 냈는데 정작 타 먹은 적이 없다'는 불만에 그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상황에서 보험의 역할은 '당장 오늘부터 누리는 사전예방'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고객반응은 뜨겁다. 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의 팬 수는 한 달 만에 7,000여명이 증가했다.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늘의 공감 캘린더' 프로모션이 젊은 세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결과다.

황인정 한화생명 브랜드전략 팀장은 "이번 광고는 보험이 고객 미래의 걱정을 책임지고 오늘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보험의 본질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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