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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센터 이용사례

10억 채권등 분산투자…목표수익률 5.5%<br>매월 정기보고서 받고 인터넷 확인 가능

고객이 자산 관리를 맡기기 위해 PB센터를 찾아오면 어떤 과정을 거쳐 투자를 하게 될까. 10억원을 운용하고 싶은 A씨. Fn아너스 테헤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자산을 관리해주는 프라이빗뱅커(PB)가 A씨의 현재 자산상황을 점검한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은 얼마를 보유하고 있는지, 또 몇 %의 수익률을 원하는지 등을 파악한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매매하고 싶다면 그 시점은 언제쯤으로 할 것인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할 예정인지 여부도 체크하게 된다. 약 일주일 후 2차 미팅을 가졌다. PB가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제시했다. 부동산 및 증여 부분은 별도의 부동산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았다. 최종 토의를 거쳐 A씨는 10억원을 맡기기로 결정했다. A씨의 포트폴리오는 이렇다. 일단 3억원은 삼성카드 채권에, 2억2,000만원은 일본 단기국채에 넣는다. 삼성카드채에서 매월 나오는 150만원의 이자는 향후 6개월간 삼성투신운용의 적립식투자상품인 웰스플랜에 다시 투자한다. 원금은 보존하면서 이자만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이다. 또 경제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재팬 펀드에도 가입해 6개월간 월 500만원씩 투자하기로 했다. 이밖에 삼성증권에서 판매하는 콜러블 ELS에 1억원, MMF 등 단기성자금에 3억4,000만원을 넣을 예정이다. 이 경우 A씨가 올 연말까지 기대할수 있는 목표수익률(확정수익률 아님)은 5.5% 이다. 앞으로 A씨의 전담 PB가 한달에 두 번 이상 전화 통화를 통해 잔고 내역을 알려주고, 월별 정기보고서도 집으로 발송된다. 인터넷으로 실시간으로 자산 현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분기별로 열리는 각종 고객초청행사와 투자설명회에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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