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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회장 장녀 정지이씨, 현대상선 공식출금
입력2004-01-05 00:00:00
수정
2004.01.05 00:00:00
조영주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이씨가 지난 3일부로 현대상선에 입사, 5일부터 공식 출근하기 시작했다.
정씨는 재정부에 경력직원으로 입사했으며, 앞으로 재정ㆍ회계 업무를 중심으로 경영수업을 받게 된다. 정씨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연세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후 외국계 광고 대행사에서 일해왔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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