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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무인기 개발 기반기술 확보해야"

항공우주학회 강연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은 1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항공우주학회 추계 학술발표회에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조 회장은 강연에서 대한항공이 수행 중인 민간항공기 국제공동개발, 정비수리(MRO), 무인기 및 발사체 사업 등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항공기 제작사업은 국제공동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기술을 축적한 후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개발 및 생산은 물론 마케팅 분야도 공동으로 수행해야 안정된 판매수요 및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F-35, F-22 전투기가 마지막 유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투 및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기 개발을 서둘러 미래 무인기 시대를 대비한 기반기술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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