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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커머스 플랫폼 글로벌 영토 확장 잰걸음

터키·인도네시아 이어 말레이시아서 '11street' 앱 출시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11street' 론칭 행사에서 홍보대사인 배우 에밀리챈(왼쪽부터), 김호석 셀콤 플래닛 대표, 배우 이민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

SK플래닛이 최근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며 새 먹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자사 오픈마켓인 11번가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2013년 3월 터키,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올해 4월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커머스 플랫폼을 수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SK플래닛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1street(www.11street.my)'에 대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오픈마켓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말레이시아 1위 이동통신사인 셀콤 악시아타와 함께 셀콤 플래닛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6개월 간 준비한 성과다.

말레이시아 '11street'에서는 11번가의 핵심 경쟁력인 24시간 고객 서비스 센터 운영은 물론, '셀러존(Seller Zone)'을 설치해 판매자 교육, 오픈마켓 운영 컨설팅, 상품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붙인 것은 지난 2013 3월에는 '누마라 온비르, n11.com'를 터키에 출시하면서부터다. SK플래닛은 2012년 1월 터키 도우쉬 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작법인 '도우쉬 플래닛'을 설립, 오픈마켓 사업에 본격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 인도네시아에 오픈마켓 '일레브니아(elevenia)'를 개시하며 인도네시아 e-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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