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업] 한국도요타 '폭리' 빈축
입력2004-04-20 00:00:00
수정
2004.04.20 00:00:00
한동수 기자
수입차 판매 1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일 “지난해 8월 이후 엔화가치가 10% 정도 상승한것을 반영해 렉서스 전 모델 가격을 다음달 1일자로 약 3%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렉서스 LS430(P그레이드)은 330만원 인상된 1억1,120만원, ES330(P그레이드)은 160만원 인상된 5,62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렉서스 GS300의 미국 판매가격은 4,600만원, LG430은 6,600만원에 불과해국내 판매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수입차량에 부과되는 관세가 8%로 미국(2.5%)보다 높고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이 대부분 풀옵션이기 때문이라지만 그 것을 감안하더라도 마진이 높은 편이다.
/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