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형택 2년연속 32강에

2회전 소더링 3대 0 제압

이형택(랭킹58위ㆍ삼성증권)이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637만유로)에서 2년 연속 32강에 올랐다. 이형택은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로빈 소더링(33번시드ㆍ스웨덴)을 3대0(6대2 6대3 6대4)으로 완파하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을 힘겹게 통과한 이형택은 범실을 상대의 절반 가량인 23개로 막고 서비스 리턴 포인트를 늘리는 등 안정된 플레이로 3세트를 내리 따냈다. 이형택은 지난해 US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이어 이번에도 32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형택의 그랜드슬램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2000년 US오픈 16강 진출이다. 이형택의 3회전 상대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다비드 페레르(20번시드ㆍ스페인)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번시드ㆍ스위스)도 가볍게 3회전에 진출하며 세계랭킹 1위의 위용을 과시했고 여자단식에서도 세계랭킹 1위 린제이 대븐포트와 비너스 윌리엄스(이상 미국),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 등 강호들이 모두 2회전을 통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