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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가 혁신을 죽인다

돈 된다는 증거 대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3,000분의1의 확률을 높여라.’ LG경제연구소는 15일 ‘혁신을 줄이는 말 한마디’라는 보고서에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행이 될 확률은 3,000분의1에 불과하다며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특히 ‘돈 된다는 증거를 대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라’ 등 혁신을 죽이는 대표적인 말 4가지를 소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청의적 활동을 방해하는 말로 ‘돈 되는 증거를 대라’를 지적했다 혁신적 아이디어는 기존의 방식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마땅한 사례도 없기 때문에 이런 말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말로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라’다. 자기 분야도 아닌데 함부로 떠들지 말라라는 의식이 기업에 팽배하게 되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어 연구소는 ‘내 업무가 아니다’와 ‘아직도 하고 있어’를 꼽았다. ‘내 업무가 아니다’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있어도 참여하지 않고 방관하는 문화를 양성해낸다. 혁신적 아이디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밀착성이 강해야 하는데 ‘아직도 하고 있어’라는 말은 의사소통의 단절을 의미한다고 연구원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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